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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감사나눔을 해보세요

 

 

지난주에 저희 교회는 성도님들이 적은 20가지 감사나눔의 편지들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8월9일(주)에 격려의 의미에서 작은 시상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개인상도 있고, 가족상도 있고, 목장식구들이 다 참석한 목장중에 뽑는 목장상도 있습니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개인상은 한국에 상담교수님에게 부탁을 드렸고, 가족상과 목장상은 시드니에 있는 목회자에게 부탁들을 드렸습니다. 제가 심사했으면 저희 가정이 뽑힐 가능성이 많았는데…

 

어떤 성도는, 감사나눔을 적으려고 지난 과거를 주욱 돌이켜보면서 아내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다고 고백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기에게 당연히 해줘야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사실은 감사였다고 고백합니다. Youth들은, 같이 모여서 목장시간에 감사편지를 썼는데, 누구는 2장, 누구는 3장을 써내려갑니다. 너무 감사해서 적어야할 것이 많았나 봅니다. 누구는,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남편에게 시켜서 감사나눔을 한것도 있었습니다. 누구는, 한국에 계신분에게 나눔을 요청해서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는, 감사나눔을 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한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Infant아이들이, 고맙다고 표현하는  감사영상은 너무 귀엽습니다. 그러고보면, 감사는 세대를 뛰어넘고 문화를 넘어서는 공통 언어인가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가정과 목장과 교회안에서 감사가 표현되고 많아지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장마다 밴드를 통해서 감사나눔을 한번 해보세요. 목장모임이 더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오늘 성도님들에게 감사나눔한 편지를 다시 돌려드립니다. 이것을 받으면 이번 주중에 가족끼리 시간을 정해서 같이 감사나눔을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은 싱글들이라면 목장에서 꼭 나눔시간을 가져보세요. 저희 가정은 지난 주일 저녁에 나눔을 했습니다. 서로 감사한 것을 나누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가족이라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감사의 목적은 나눔입니다. 내 남편에게, 내 아내에게, 내 부모님에게, 내 자녀에게 감사한 것을 나누면서 최고의 선물을 고백해보세요. 하나님이 이미 주신 귀한 선물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8)”

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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