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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훈 목자 – 짧은 묵상

By June 19, 2020 One Comment

짧은묵상 고전12:1-11

성령님이 우리 교회에(사람들에게) 주신 은사중에는 명확한 것들이 많이 있는것을 봅니다.
각자의 은사 받으신대로 잘 사용될 때 정말 감사하지요. 은혜가 넘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각자의 환경과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사용되지 않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은사를 주신분도 하나님, 일하게 하시는분도 하나님, 받는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또 내 만족을 위한게 아니고 공동 이익을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일의 성과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자리에서 겸손하게 섬기는 이가 하나님이 보시기엔 가장 예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VIP출신 경우 은사가 있는것을 본인이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먼저 말하기 힘들지도 모르기 때문에 관심과 격려도 필요할것 같네요.
우리 교회의 섬김의 자리에 차고 넘치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PASTOR MINYONG JEONG says:

    성령님은 인격적이신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본문입니다. 우리를 로버트처럼 움직이게 하시는 분이 아니고, 강제적으로 할수밖에 없는 존재로 우리를 이끄는 분이 아니신 것같습니다. 우리가 반응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도 인격이시고, 나도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자율적이고, 더 방종할수도 있는 것이 그것인가봅니다.

    그래서 인격적인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한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강제적인 사랑은 마지못해서 합니다. 오래가지 않고 마음이 없어서 금방 탈로가 납니다. 그러나, 내가 정말 사랑하고 선택해서 따라가는 것은 거기에 파워가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격의 결과입니다. 사랑의 결과입니다. 끌려가는 것은 종교일수는 있지만 신앙은 아닙니다. 굴림과 상하의 개념은 신앙이 아닙니다. 자율이 없고 인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반응할 것을 기다리시고 요청하십니다. 돌아오라고 하시지, 강제로 끌고 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쉽게 않돌아가니까요…

    그래서, 교회는 강제성과 엄격한 규휼보다 자율성이 강하다보니까, 방종으로, 무책임으로, 무질서로 보이기 쉽고 그렇게 역이용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니까요…

    은사! 이것은 성령이 주신 선물입니다. 내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유익을 주기 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일단! ‘내것’이 아니고, ‘교회의 유익’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만 정리가 되면 은사에 있어서 어느정도 교통정리나 충돌은 정리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가 있습니까? 그런데 교회나 공동체에 유익을 주지 못하고, 나를 드러내는 도구로, 나의 영향력을 미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목적과 전혀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내 은사가 잘 쓰이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 은사를 사용하고 있을때 ‘공동체가 물 흐르듯이 흐르고 있는가’를 점검해보면 됩니다. 그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사용하다면 공동체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은사는 은사를 주신 목적대로 사용할때 거기서 능력이 있고, 은사의 주인이신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이 드러나고 감사가 일어납니다. 그 속에서 갈등이 있을수 없고, 문제가 있을수 없습니다. 거룩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은사!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성령이 원하시는대로 주셨습니다. 목적을 두고 말이죠. 그래서, 은사는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크고 낮음이 없고, 역할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더 좋고 나쁘고가 없습니다. 모두가 동일합니다. 달란트 숫자의 차이일뿐입니다. 칭찬은 같습니다.

    은사! 교회서 질서대로 성령이 인도하시는대로 사용될때 거기에 열매가 있고, 교회에 큰 유익이 있습니다. HOF교회에, 목장에서 이런 은사가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대로 쓰임받고 사용되는 목장이기를 말이죠. 거기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쁨의 생활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HOF성도들은 은사를 뭍어두는 한달란트의 어리석은 종이 아니라, 열심히 사용하고 쓰임받는 두달란트,다섯달란트의 보람과 기쁨의 종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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