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sQT

박미영 사모 – 짧은 묵상

By October 7, 2020 One Comment

고린도후서 9장 1-15절말씀

1-5바울은 디도와 두명의 다른 형제를 고린도교회에 먼저 보낸 이유를 예루살렘교회를 돕기위한 구제헌금을 선물이 되도록 미리 준비케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6-15이런 헌금을 기쁜마음으로 준비하라고 하신다. 그런 헌금이 선한 일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나님이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공급해 주시므로 고린도교회는 부요케되고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고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에게는 복음의 고백이며 다른이에게는 도움이 된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성도를 향해 그들의 헌금이 선물이 되도록 미리 준비케하는 섬세한 배려의 마음을 가진 것처럼 나를 향해서도 무엇이든 섬세하게 살피시는 배려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배려가 나에게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나오니 나의 자랑이 되지 않게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주님으로부터 온 것을 나의 자랑으로 여겼던 교만을 용서해주세요.
물질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공급자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기쁜마음으로 준비할수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까워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 내것이라고 주장하며 손을 움켜쥐고 있는 내모습을 향해 죄인이라고 하시니 죄인입니다. 용서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통해 다른이들을 도울수 있으니 그런 부유함을 가지게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도움으로 다른이에게 기쁨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니 나에게는 더없는 감사가 되어 감사합니다.

나는 재정관리를 잘하지 않는다. 사실 재정을 잘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대학다닐때 10원도 철저하게 관리하던 나이다. 그런데 그렇게 꼼꼼하게 관리하던 재정이 나의 노예가 되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재정에 대해서 조금씩 손을 놓았다. 나에게 뭔가를 하나 쓰기위해 철저히 계획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그것이 다른 이들을 섬김에 있어서도 그렇게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목사님이 직장에서 수고한 것의 십일조를 함에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철저히 드렸다. 그런데 한번씩 의외의 수입이 발생하여 금액이 커질때면 사실 십일조를 드림에 잠시 머뭇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그런 환경가운데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훈련을 했다.
그렇게 훈련이 되고 물질로 인해 주신 보여주신 놀라운 고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은 늘 물질의 주인이 나라고 소근거린다. 나에게 사용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은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이들을 위해 내어놓는 물질에 대해서는 머뭇거리며 나의 좁디좁은 머리를 돌린다. 계산이 철저해 질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런 나를 통해 영광받고 싶어하신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의 물질사용을 통해 고백되어지는 것을 보고싶어하신다.
주님만이 나의 주인이시다. 오늘도 많은 물질의 움직임이 나의 삶가운데 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그것의 판단 기준이 나의 주인되신 주님의 영광이 되기를 바라며 달려간다.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PASTOR MINYONG JEONG says:

    바울은 마케도냐 성도들과 고린도교회의 헌금을 들고 예루살렘교회에 전달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루살렘교회는 기근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돕기 위해서 구제금을 모금해서 전달하는 것이 바울의 사역 목적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전에는 예루살렘교회가 이방교회를 도왔다면, 이제는 이방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위치로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사랑을 받는 어린아이였지만, 이제는 사랑을 흘려보내주는 성숙한 신앙인들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받기만 하던 이들이 이제는 나눠주는 이들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물질이든, 시간이든,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면서 그들이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됩니다. 물질은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이들에게 흘려보내기 위함입니다. 흘려보냄의 결과는 성장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재정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물질이 나의 주인이 아니기에 나의 의사결정의 중심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물질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주인된 성도들의 아름다움입니다.

    오늘도 잠시 말씀을 묵상하면서 혹시 물질이 필요해서 흘려보내야하는 곳은 없는지 생각합니다. 내 이웃인지, 선교지인지, 아니면 예기치 않게 생각나게 하는 분인지…

    물질은 흘려보낼때 모든 이들의 고백은 감사입니다. 소개해준 사람도 감사, 흘려보내는 사람도 감사, 그것을 받은 사람도 감사.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물질은 감사의 통로입니다. 내 욕심의 통로가 아니라…. 그럴때 물질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 되겠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