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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목자 – 짧은 묵상

By November 2, 2020 One Comment

짧은묵상 역대하 2:1-18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기술자와 자원을 두로의 히람왕에게 요청하고 있다. 이런 도움을 요청하는 솔로몬의 모습에서 당당함이 느껴진다. 아마 자신의 높이기 위한 궁궐이 아닌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성전을 구축하기에 이런 당당함이 나오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제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실천해 나아가는, 먼나의구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만 볼수 있는 당당함이지 않나 싶다. 하나님과 친밀함 가운데에서, 내 삶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날마다 구하며 나도 이러한 당당함을 회복해 나아가야겠다.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says:

    그래요,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찾아가는 사람의 당당함은 때로는 무모함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너무 없는데, 너무 큰 것을 계획한다든지, 너무 부족한데 너무 과한 것을 생각한다든지….아프리카 땅 한가운데 건축을 한다고 하고, 돈도 없는데 이런 저런 사업을 한다고 하고…. 그러나, 내가 큰것도 많은 것도 아니라, 내 아버지가 크고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시니, 나는 당당히 요청할수 있고, 구할수 있는 것이죠….수빈목자의 고백과 같이 그런 당당함이 회복되고 넘쳐나기를 응원합니다.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위해서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두로 히람왕에게 사람과 건축자재들을 요청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을 짓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거기 거하실수 있는 곳이 아님을 알지만, 그럼에도 아버지의 소원이었고, 자신이 소망하던 것을 짓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로서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다윗은 아들에게 하나님의 소원과 뜻을 물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들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앙은 전수되는 것이고, 흘러갑니다. 보고배우는 것이니, 솔로몬은 다윗의 모습을 보고 배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면, 내 자녀들은 내가 소망하는 것만큼 그들에게도 신앙이 흘러가고 있는가? 만약 아니라면, 내 신앙의 진정성확인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말을 열심히 하고, 설교는 유창하게 하고, 가르치기는 잘해도, 자녀들이 결국에는 그렇게 자라지 않고, 주님과 상관없이 자기의 길을 걸어가버린다면, 내가 가정에서 그들에게 보여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밖과 집안에서 삶의 이중성으로 그들이 염증을 느낄수도 있고, 이율배반적인 삶으로 인해서 그들이 인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솔로몬! 그는 다윗의 뒤를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필요한 물건들을 요청하고, 최선을 다해서 건축을 시작합니다. 그의 성실함과 최선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존경이 보여집니다.

    그런 아버지이고 싶고, 그런 아빠이고 싶습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함이 없이는 그런 것이 나올수가 없겠죠. 이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따라오는 부분이니 말이죠.

    세상을 향해서 당당하고, 어떤 결정앞에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그런 모습속에서 나의 자녀들도 그런 상황이 올때 당당히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하겠죠. 그것이 오늘도 나의 기도이고, 나의 소망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