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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광 목자 – 짧은 묵상

By August 18, 2020 One Comment

짧은 묵상 (이사야 29:1-14,18/08/2020)

이사야29:13-14절 말씀을 보면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 하고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 내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다시 한 번 놀랍고 기이한 일로 이 백성을 놀라게 할것이다.”) 뜨끔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나의 내면을 보고있는것같아서…

코로나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여러가지 규제가 생기고 삶의 패턴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도 바뀌게 된것같습니다. 그것은 믿음생활보다 나와 나의 가정의 안전이 우선이 되고 내 일이 먼저라는그런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모임하는게 조금 걱정스럽고 위반하고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나 편하자고 내가 스스로 만들고 있는것같다고 생각듭니다. 평생토록 내 맘대로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삶인데.. 앗싸! 사회가 이러니 안해도 되겠지? 라는 마음이 앞선것 같습니다.

형식적으로 예배드리고 누가 나를 좋게 평가해주기위해서 거룩한척 하는 모습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물론 잘할때도 있도 그렇지 못할때도 있지만.. 그러함에도 나의 하나님께서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나를 칭찬하시고 대견하다 격려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나의 모습을 반상하고 회개하며 다시한반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공동체 가운데에서도 진정으로 각자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says: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재앙이 닥칠것이다…. 그러면 그 재앙이 무엇입니까?

    먼저는, 그들을 안정하게 유지해준다고 생각하고 의존하던 예루살렘성을 무너뜨리십니다. 그들을 보호해주겠다고 생각한 것들이 무너지는 것이죠. 갑자기 무너집니다. 그들의 자랑이던 말들이 무기력한 개미소리가 되고, 세상을 통치하겠다고 호령하던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는 유령소리가 되버립니다.

    둘째는, 그들을 무너뜨리던 세상도 무너뜨릴 것입니다. 세상이 자랑하던 모든 기초석을 흔들어서 자신이 무능함을 자신도 세상도 다 볼 것입니다. 어리석음을 말이죠.

    셋째는, 당신의 백성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영적무지로 만들어버리십니다. 이것이 가장 슬픈 일입니다. 예언자 선지자들이 백성들을 인도하지도 가르치지도 못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상황이 됩니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죠.

    환경으로, 상황으로, 말씀으로, 사람으로 보게하고 들여줘도 깨닫지 못하고 열심히 자기의 일을 하러 갑니다. 그것이 어둠의 미로인지도 모르고요. 그러면서 자신은 스스로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그들을 행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입술로는…들은 말을 흉내내는 것일뿐이다”

    그러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지혜자에게 지혜가 총명한 자에게 총명이 없어진다고… 자신도 소경이고, 인도하는 자도 소경으로, 마지막 남은 지혜자도 무능한…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내리시는 가장 큰 재앙은 물질이 없어지는 것도 건강이 상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재정이 풍성하고 건강해도,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자신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못하는 영적인 무지, 눈이 어두워진 것이 가장 큰 재앙입니다.

    보아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소견대로 열심히 달려가는 그것이 가장 큰 재앙일지 모릅니다.

    내가 그런 길의 끝자락에 있지 않는지 돌아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성령이 나를 긍휼히 여기셔서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깨닫게 해주소서… 그것이 없으면 나는 사단에 끌려다닐뿐인데… 자유와 평강과 기쁨이 없이, 피곤과 끌려다님과 짐과 염려로.

    주님!
    나를 새롭게 하소서…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새 영을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