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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목녀 – 짧은 묵상

By November 5, 2020 One Comment

짧은묵상 5.11.20[역하5]

솔로몬은 성전 공사가 끝난 때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을 불러모읍니다. 언약궤가 성전으로 들어가는 것을 함께 합니다.
글로만 봐도 복잡한 성전과 언약궤의 구조들. 하지만 오늘의 묵상에서 그려지는 언약궤를 들고 성전으로 향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하는 모습은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하나님을 찬양할때, 주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찼다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을 통해 찬양 받기를 원하시며, 찬양할때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습니다.
예배는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고 높이는 시간인거 같습니다.
때로는 예배를 통해 현재 내가 겪고있는 문제들의 해답만을 갈급하다보면, 하나님의 성품과 존재만으로 기뻐하기보단 .. 조언자를 바라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러다 어느날은 문제들의 해답도 얻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조언자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이름과 나의 아버지 되어 주심을 깊히 느끼지않은채 무언가만 얻으려고 하는 제 모습을 오늘 역대하를 묵상하며 반성하게 됩니다.

조건없이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한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심 자체를 고백하고 높여드리며 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 향하신 내가 아니라. 내가 바라보고 있는 하나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says:

    그래요, 지선목녀님^^*
    우리는 예배의 주인공되신 주님에게 초점이 맞춰져야하는데, 자칫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라고 하면서 나를 위한 통로였고, 목적은 나라는 덫에 빠질때가 많이 있죠. 그러나 예배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존재하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예배가 될때 참된 임재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런 깨달음을 나눠주시고 고백해주셔서 감사해요. 비오늘 목요일 이 하루도 비를 주신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찬송으로 달려가기를 응원합니다….

    성전을 완공하고 그곳에서 외친 한마디가 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다. 여호와는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아침에 궁금해서 히브리어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키토브 키올라 헤세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시고, 나를 생명되게 생명을 유지할수 있게 하시는 생명자이신데, 어떻게 그 좁은 성전에 거하실수 있을까요! 세상의 어느것보다 멋드러지게 지은들 그것이 우주자의 거처가 될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우리가 고백할수 있는 것은, 그분을 가둘수는 없지만, 그분의 성품을 노래할수는 있습니다. 그분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창조때에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시는… 그 좋았다가 오늘 선하시다와 같은 단어입니다. 죄가 없는 때, 온전한 기쁨, 온전한 자유, 온전한 평강…. 그 모든 것들의 시작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안에 거할때, 주님이 우리안에 거하실때 누리는 그 자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주님의 인자는 끝이 없습니다. 댓가없는 사랑, 내리사랑, 부어지는 사랑, 넘치는 사랑, 마르지않는 사랑…. 그것도 영원히… 주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래서 천국은 마르지않고 지루하지않는 곳입니다. 갈수록 더 풍성해지고, 갈수록 더 농도가 짓어지는 곳입니다. 주님이 그러시니까요.

    예배의 현장! 그 주님의 선하심, 주님의 인자하심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번주일 HOF예배가 그런 예배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드러나고, 주님의 성품과 높고 위대하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곳은 천국입니다. 회복이고 감사고 감격의 현장입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동일한 하나님! 이제 동일하게 우리가 경험할수 있고, 누려야하는 현장이죠. 그 예배현장을 상상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런 임재를 기대하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기도합니다. 이번주일이요… 같이 기도해요^^*.

    비가 대지를 풍성히 적시듯이 성령의 단비로 푹 적셔지도록… 우리 모든 HOF가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