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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목녀-짧은 묵상

By February 4, 2020 One Comment

<짧은묵상 4.Fab [창세기24:28-49]>

새해가 되어 다이어리를 바꾸는 과정에서 작년 노트를 보니 이런 좋은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 기도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결코 불행해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 윌리엄 브리지 –

어디서 보고 적어놓은건지는 끝내 기억하지 못했지만.. 오늘의 말씀을보며 느낀 제 느낌을 설명해주는 듯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이삭의 아내를 찾아 나서는 순간부터 기도했고. 리브가를 만나기 직전에도 기도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 넓은 곳에서 리브가를 바로 만난것도. 그 늙은 종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딸을 내주겠다는 리브가의 집안도 .. 사실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았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기도했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영적인 귀”가 생겼으리라 믿습니다.

또 , 33절에 밥상을 거부하고 자신의 용건과 목적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종의 모습은 저의 나약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만나는 vip에게 목장초대, 교회행사를 초대하려고 집에 초대하거나 그 집에 놀러를 갔다가
“ 밥부터 먹고. 커피부터 마시고.. 좀 더 이야기하다가.. 말해야지! “ 하고는
말하지 못하고 나오는 날이 몇번 있었습니다.

먼길에 배고픔이 있었음에도 한상 차려진 밥상을 잠시 거부할 만큼. 하나님의 업무를 우선순위에 둔 종의 모습은 용기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저는 두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1.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우선순위 정하기
2.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관심갖고 기도하기

One Comment

  • Avatar PASTOR MINYONG JEONG says: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장난감 거북이뒤에 새끼 거북이 끈에 끌려오듯이 같이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실함이고 성실함입니다. 기도했으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꽁짜티켓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감당하는 것이죠.

    아브라함의 종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새번역은 할아버지라고까지 번역했네요. ㅎㅎㅎ 나이가 있다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 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해야할 것을 치밀하게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자기가 감당해야할 마지막을 끝내지 않고는 먹지도 않겠다고 합니다. 일중심이 아니라, 주어진 사역에 대한 신실함입니다.

    우리에게 간혹, 기도한다고 움직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게으름입니다. 반대로 기도는 없이 열심히 움직일때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역할하는 교만입니다. 기도와 성실함은 함께 갑니다.

    그 결과는 목격자이고 간증입니다. 기도와 성실함으로 주어진 일을 감당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죠. 목장에서 VIP를 섬길때도, 목장식구를 섬길때도, 우리의 직장과 가정의 사역현장에서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증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내가 기도할 VIP가 누구인지? 그 VIP를 위해서 수고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이 하루가 감사가 넘치는 날을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가 일하시고, 예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하러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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