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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목사 – 짧은 묵상

<짧은묵상(200716) 사5.18-30>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극상품포도열매와 같이 삼으셨지만,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 버림의 모습을 하나님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발하시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1. 하나님 ‘한번 해보세요’…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세운 계획이 있으면 해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잘되나? 정말 되나? 해보라는 것입니다. 이것만큼 불효자식이 어디있을까요?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것같습니다. 당신이 이러면 이러고 저러면 저렇게하겠다고 했는데 한번 되는지 보자는 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무시합니다. 모른 척하고 내가 열심을 내고, 내 방식대로 가버립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2. 하나님이 세우신 기준(질서)의 붕괴입니다.
선을 악으로, 어둠을 빛이라고 해버리고 가버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세워놓으신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붕괴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기하고싶은대로, 자기중심대로 가버립니다. 한국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연애와 차별금지법’, 그리고 고전같은 소리가 되버린 ‘혼전성결(결혼전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은 다 붕괴되버렸습니다. 자기 중심이죠. 자기가 신의 자리로 올라선 모습입니다.

3. 생활과 사회윤리의 붕괴입니다.
생활이 엉망이고, 뇌물과 악인을 의롭다, 약자짓밟고… 모든 정의와 윤리가 힘을 잃어버린 모습입니다. 권력만있으면 최고인 사회이고, 시대모습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묘히 숨기고 도움받아서 합법적으로 헤쳐나가면 됩니다. 악함입니다. 약자와 가난한 자들은 늘 고함을 칩니다. 그들이 정당하게 설 자리가 없습니다. 성도인 우리들도 그들을 누르고 있는 그중 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고, 무시한 결과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그들을 향해, 하나님은 길게 심판의 내용을 선포합니다. 그것도 이방민족을 불러서 그들이 자기 백성을 잔인하게 삼키듯이, 이방민족이 그들을 똑같이 삼키고 자비가 없이 심판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심판은 반드시 임할 것이라고 말이죠.

하나님은 공의롭고 정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런 이들을 가만히 두실수 없습니다. 모른척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행하는 일에 대한 결과를 하나님은 물으십니다. 책임을 물으시는 것이죠. 은혜와 공의는 다른 영역입니다. 내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죄의 형벌에서 사함받은 것은 정말 은혜입니다. ‘그분이 행하신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받은 우리가 행할 일은 공의입니다. ‘내가 행할 일’입니다.

거져 받았다고, 남들을 마구 착취할수 없습니다. 거져받았으니 거져주어야하고, 약자와 필요한 자들을 더 사랑하고 안아야합니다. 그것이 죄의 형벌을 면제받고, 긍휼의 은혜를 받은 이들의 당연한 모습이죠. 물론 죄의 결과는 남습니다. 그것마져도 없애는 것은 우리의 과욕일지도 모릅니다. 공부않하고 좋은 성적? 그럴리는 없죠.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becoming이 아니라, being이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성도의 역할입니다. 내 직장안에서, 내 자녀의 학부모들안에서, 내 삶의 영역에서… 율법을 버리지 않고, 말씀을 멸시하지 않고 행하는 성도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힘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는 든든히 서갈것이니까 말이죠.

내가 정직히 행하고, 내가 정당하게 행하고, 내가 약자를 안고 살아갈때, 거기서 부터 향기의 꽃은 피고, 생명의 꽃은 그들에게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일 것입니다. 그런 남은 하루, 그런 HOF성도이기를 응원합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를 세상을 빛추는 빛으로, 썩어가는 이들에게 소금으로 사명을 심어주셔서….

내일은 ‘이희정목녀님’ 이십니다.

https://youtu.be/rFTMxnPPk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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