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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목사 – 짧은 묵상

<짧은묵상(201030) 시38.1-22>

다윗은 자신에게 오는 고통이 자신의 죄의 결과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에 이릅니다. 나를 돌아보는 곳이죠.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늘 자신의 악함과 연약함을 더 확인하게 됩니다. 주님앞에서 누가 의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이 선하고 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자체가 아직도 내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니까요…

그래서 다윗은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질병을 보고, 고통을 보고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가 무슨 죄로 인해서 이렇게 되었눈가….

그런데 문제는, 다윗을 더 아푸게 하는 것은 내 옆에 있는 악한 자들이 다윗을 조롱하고 비웃는다는 것이죠. 그들이 더 악하고, 그들이 더 하나님앞에서 죄의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보지 않고 다윗을 욕하는 모습에 더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 그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나를 주님을 기다립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그들에게서 너를 구원하소서. 그 조롱과 아픔과 억울함에 내 영혼이 내 뼈가 썩어져가는 것같습니다…

내가 주님을 기다리니, 주님 나를 구원하소서… 다윗은 자신이 해명하고 억울함을 그들에게 풀지않고 하나님에게로 집중합니다. 하나님과 독대로 푸는 것이죠.

내 억울함과 힘듦을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그러면서고 그들앞에 서면 언제그랬느냐는 듯이 평소처럼 행동하고…

때가 되면 주님이 누구 옳은지, 누가 하나님을 향함인지가 드러날때가 오니까요… 그래서 성도는 오늘도 주님이 구원하심을 바라고 묵묵히 내가 가야할길을 갑니다. 사명자의 모습이고, 제자의 길이겠죠. 영광된 승리의 면류관을 주실 그날을 소망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