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sQT

짧은묵상(181121) 렘45:1-5

By November 22, 2018 No Comments

<짧은묵상(181121) 렘45:1-5>

유다의 멈추지않는 죄악과 멸망의 현장을 보는 예레미야의 가슴은 타들어같을 것입니다. 여호야김시대여서 아직 현실로 오지는 않았지만, 그 일이 일어날 것을 들은 그의 마음은 힘겨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이 예레미야 한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동역자 바룩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그대로 옆에서 받아적으면서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죠. 바룩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받은 예레미야의 말을 글로 그대로 적으면서 그의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너무 괴로웠고 이제 그만, 제잘 그만…이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끔찍한 죄악을 낫낫이 고발하는 글을 적으면서 바룩의 마음은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고, 하나님의 그런 고발에도 전혀 변하지 않고 죄악구렁텅이로 들어가는 유다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절망이었고, 결국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고의 날을 적을때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러나 그가 할수 있는 것은 이무것도 없고, 그냥 현실을 물건너 불그경하듯이 지켜봐야하는 망연자실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향해서 하나님은 ‘그만 두라’고 하십니다. 너의 마음을 알아줄 이는 없고, 하나님은 실행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대신에 모든 재앙은 내리지만 바룩은 보호하고 인도하시겠다고 위로하십니다. 말씀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그 마음을 가진 사명자의 가슴은 벙어리 냉가슴입니다. 주님없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영혼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선교사들의 마음입니다. 주님멀리하면서 자기 욕망에 헤메고 있는 그들로 인해 어떻게해요…라고 앉을수밖에 없는 목양자의 마음입니다. 변하지 않는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버리고 갈수도 없고, 주님이 부르셨으니 그것에서 순종하며 자리를 지킬뿐입니다.

“바룩아!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한다. 내가 온 세상을 내가 이렇게 다스리걸, 네가 이제 큰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두어라”. “내가 행할터이니 너는 그 자리에서 네게 준 사명을 순종으로 나아가렴. 결과와 열매는 네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말고…”
”아파하고 번뇌하는 네 마음을 내가 왜 모르겠니. 그 마음을 품고 나랑 같이 그들을 품고 가자꾸나. 내 마음을 품고 눈물젖은 네 마음에 내가 아프구나””그러나 내가 뽑을 것은 뽑고 가야겠다. 또 다른 큰 일을 찾는 것을 그만 두어라… 아프지만 그냥 가자꾸나””주님이 회복을, 부흥을 행하실때까지 네 사명을 감당하면서…”

아버지의 마음, 주님의 마음, 선교현장의 한 사명자의 마음, 목회자의 마음, 목자의 마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이 찬양이 생각나게 합니다. 순종으로 사명따라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한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