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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규 목자 – 짧은 묵상

By June 29, 2020 One Comment

짧은 묵상 <고린도전서 16장 1-16절>

바울 선생님은 고린도 교회에게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 있으라고 하고 용감하라고도 하고 힘을 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이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는 것은 많은 것을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목적과 방법이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목적은 바르나 방법이 틀리면 안되고 방법이 바르나 목적이 다른 목적이 있으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목장을 하다보면 목적은 좋지만 방법이 가끔 엇나갈때가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더욱더 그럴때가 많이 옵니다. 나의 편의를 위해서 아니면 다른 사람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자꾸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방식대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깨어 있으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나온 스데바나의 가정과 같이 저희 목장에서도 작은 열매들이 계속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형제 자매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또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전 다단계라는 단어를 저희 목장에서 주로 씁니다. 우리는 사랑의 다단계 공동체라는 것을 인식해주기 위함입니다. 위에서 흐르는 사랑이 우리 가정과 우리 목원들과 VIP에게 잘 흘러내려가서 다단계처럼 많이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 말합니다. 이미 그러한 모습들이 실천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감사함을 또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몇일 전에 읽은 책에서 6가지 인생의 지침이 있는데 너무 와닿아서 끄적여봅니다.

지쳐있을 때는 재충전하라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투덜거리지 말고 기도하라

배운것을 알려주라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삶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나눠주라

One Comment

  • PASTOR MINYONG JEONG PASTOR MINYONG JEONG says:

    세상에 온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그래서 작고 큰 문제는 늘 잠재해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는 문제가 없는 교회가 아니라, 그 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하느냐인것같습니다. 성령의 지혜로 헤쳐나가느냐, 아니면 인간적으로 좌충우돌하면서 부딪히면서 가느냐… 그러니 만신창이가 되고 시간이 길어지고 상처가 생깁니다. 시간도 길어지고요…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사역을 함에 멈춤이 없고 사역은 사역대로 진행이되는 것을 봅니다.

    고린도교회 건강한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을 요청합니다. 특별히 본토교회인 예루살렘교회에 기근이 들어서 모금을 하고 있는데, 그 헌금을 요청합니다. 교회 내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당장 필요한 교회에 헌금은 또 해야하는 것이죠…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한가지 어려움이 있으면 모든 것이 멈추어버립니다. 하지만 지혜자는 구분을 요청합니다. 왜냐면, 사역을 통해서 어려움이 풀어지고 또 다른 은혜로 회복을 경험할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교회를 섬길때 참된 지혜자는 사역과 감정에 대한 control이 있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교회 내적인 문제가 있는 것과 별도로 헌금을 부탁합니다. 풀려져야하는 문제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해나갈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들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성경은 어려운 교회를 위해서 헌금하며 섬기라고 하십니다. 우리 HOF교회에도 동일한 말씀일 것입니다. 목장에서 섬기고 있는 선교현장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교회가 기도하면서 작은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 선교지를 위해서 헌금은 선교현장에 귀한 하나님의 사랑이 되지 않을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같이 이야기하고 내용을 나누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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